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네덜란드, 야간통금 위반 25명 체포·3,600명 벌금

입력 | 2021-01-25 06:54   수정 | 2021-01-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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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현지 시각 23일부터 야간 통행금지가 시작됐는데요.

첫날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위반한 사람들이 속출해 25명이 체포되고 3천6백 명에게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네덜란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도입했는데요.

주말 동안 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고, 일부 청년들은 경찰에게 폭죽과 돌을 던지고 코로나19 임시 검사소에 불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