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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검찰, '김학의 출금 사건' 차규근 본부장 소환
입력 | 2021-02-17 06:15 수정 | 2021-02-1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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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차 본부장은 지난 2019년 당시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 검사가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로 김 전 차관을 출국금지 조처한 사정을 알면서도 출금 요청을 승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법무부와 인천공항, 대검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