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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안철수, 단일화 기로…오늘 막판 협상

입력 | 2021-03-17 06:18   수정 | 2021-03-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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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오늘 오전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을 벌입니다.

양측은 어젯밤 늦게까지 진행된 5차 협상에서도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해 오늘 오전 8시 반부터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문항에 당명과 기호를 포함시킬 지와 적합도와 경쟁력 중 무엇을 물을 지 등이 막판 쟁점인데, 오늘 오전 중 최종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면, 양측이 합의했던 19일, 후보 등록 전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