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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3월 구직급여 수급자 역대 최대 75만 9천 명
입력 | 2021-04-13 06:58 수정 | 2021-04-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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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직자가 늘면서 정부가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에서 지급하는 수당인 ′구직급여′ 수급자 수가 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가 75만 9천 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인 지난해 7월 73만 1천 명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도 1조1천790억 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7월 1조1천885억 원에 가까운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