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구름 낀 하늘…호남·경남 소나기

입력 | 2021-04-24 07:17   수정 | 2021-04-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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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오후까지 구름이 가득하겠는데요.

낮은 구름이 지나가면서 흐린 곳도 많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제주 산지에 저녁 무렵에는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도 지나갈 텐데요.

비의 양이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4월에 발생한 역대 가장 강한 태풍 2호 수리개는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 멀찍이 있는데요.

그 여파가 우리나라까지 닿고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너울성 파도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해상 안전 사고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도 보통 단계로 무난하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 중인 건조특보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5.5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이 2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광주 26도, 부산이 20도 등으로 경상도 지역은 어제보다 낮 기온이 4,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고요.

다음 주 낮 기온 20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