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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인도 뭄바이서 주차된 차량 삼킨 '싱크홀'
입력 | 2021-06-15 06:45 수정 | 2021-06-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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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이 땅 아래로 빨려 들어갑니다.
지난 14일 인도 뭄바이에서는 2~3미터 너비의 싱크홀이 발생해
주차된 차량을 순식간에 집어삼키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해당 지역에는 최근 폭우가 쏟아져 지반이 약해지는 바람에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중국에서도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가 그림자처럼 보이는 싱크홀에 추락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전세계 곳곳에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