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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최다 확진…오늘 1,300명 육박할 듯

입력 | 2021-07-19 06:04   수정 | 2021-07-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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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1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그제(17) 같은 시간보다 186명 적지만 일요일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1천454명보다 다소 적은 1천200명대 후반에서 1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우나와 지인모임, 운동시설 등 일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소속 학생 18명이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운대 측은 확진된 18명 외에 또다른 학생 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