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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파트 이틀 연속 정전…주택 화재 1명 숨져

입력 | 2021-07-27 06:10   수정 | 2021-07-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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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이틀째 정전이 발생해 무더위 속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충남 아산의 한 주택에선 불이 나 7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불이 모두 꺼진 아파트 앞으로 검은 연기가 계속 피어 오릅니다.

어젯밤 9시쯤,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 단지 변압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백3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밤새 끊기면서, 주민들은 열대야 속에서 더위를 피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아파트가 정전된 건 처음이 아닙니다.

하루 전에도 변압기 화재로 두 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끊겼는데, 이틀째 똑같은 사고가 반복된 겁니다.

한국전력은 ″첫 정전 당시 남은 변압기로 전기를 공급하도록 조치했는데, 아파트에서 추가 변압기를 설치하지 않아 다시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강서구에서도 다세대주택 등 30여 곳의 전기 공급이 끊겨 2시간이 복구되는 등 무더위 속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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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은 창문 밖으로 구조 신호를 보냅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명이 구조되고 10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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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선 어젯밤 9시쯤 단독주택 화재로 7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화재 당시 대피한 40대 남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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