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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실손 보험금 2년간 안 받으면 보험료 10% 할인
입력 | 2021-08-31 06:46 수정 | 2021-08-3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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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국민 5명 가운데 3명이 가입했다는 실손 의료 보험.
병원에 자주 가지 않으면 매달 내는 보험료가 아깝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
건강한 사람을 위한 보험료 할인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보험처럼 실손 의료 보험에도 할인 제도가 있습니다.
무사고 할인 제도가 대표적인데요.
암, 뇌혈관 질환 등 4대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보험금을 청구한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비급여 진료비 보험금을 청구한 이력이 없으면 다음 1년간 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지난 2017년 4월 이후 가입한 실손 의료 보험에 대부분 적용되고요.
지난달 ′4세대 실손 보험′이 출시된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요.
만약 2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받지 않았다면 무사고 할인으로 전체 보험료를 10% 할인받고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에 따라 5% 내외 할인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비가 소액이라면 보험금을 청구하는 게 나을지, 무사고 할인을 받는 게 유리할지 잘 비교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