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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신규 확진 2천 명 안팎 예상‥내일 마지막 거리 두기 발표
입력 | 2021-10-14 07:14 수정 | 2021-10-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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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재웅 기자.
◀ 기자 ▶
네.
◀ 앵커 ▶
먼저 어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죠.
◀ 기자 ▶
네, 어젯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 8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따지면 361명이 늘었고, 일주일 전에 비해서는 269명 적은 수치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천 488명으로 81.2%, 비수도권이 344명으로 18.8%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부터 오늘까지 꼭 100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 앵커 ▶
내일 정부가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는데, 일부 방역조치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요?
◀ 기자 ▶
네,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내일(15일) 확정 발표 예정인데요.
정부는 일상회복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삼겠다며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우선 사적모임의 인원이나 시간 제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식당과 카페 이용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12시로 연장하는 ′한시적 백신 패스제′ 도입을 건의했는데요,
또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종교시설과 스포츠 경기장 등의 참여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적용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까지 3주 정도 유지될 걸로 보입니다.
다만 정부는 ″환자 발생이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통합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