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일본, 30일 이상 장기 결석 초·중생 20만 명

입력 | 2021-10-15 06:54   수정 | 2021-10-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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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이유 없이 장기 결석한 초·중학생이 2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감염 예방이나 경제적 이유 등의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연간 30일 이상 등교하지 않는 학생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이번 집계 결과 학생들의 이유 없는 결석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9만 6천여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당국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교가 이뤄지는 등 학교생활 전반적으로 달라짐에 따라 장기 결석 학생이 늘어난 것이라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