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오늘도 때 이른 추위‥20일 다시 강추위
입력 | 2021-10-18 06:10 수정 | 2021-10-18 06:1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도 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수요일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온다는데, 상암 문화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얼마나 추워지는건가요?
◀ 기상캐스터 ▶
날씨가 마치 초겨울로 순간 이동이라도 한 것 같습니다.
때이른 추위는 오늘 출근길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나오실 때 옷차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저도 겹겹이 옷을 껴입었는데도 공기 자체가 차가워서 몸이 한껏 움츠러들게 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을 보시면요.
대광령 영하 3.6도고요.
제천과 봉화도 영하 1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도 2.9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진 상황입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는 하늘 자체는 쾌청하겠지만 쌀쌀하겠고요.
퇴근길 무렵부터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차츰 하늘빛이 흐려지면서 저녁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시작되겠고요.
내일은 전국 곳곳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은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텐데요.
산지에는 1cm 내외로 눈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2.9도, 대전이 1.6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구와 광주 1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륙의 비는 내일 오후면 그치겠는데요.
비구름이 지난 자리로 다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와서요.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기온이 3도까지 다시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 문화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