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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귀 4개라 버려진 고양이‥SNS 스타로 묘생 역전
입력 | 2021-11-16 07:00 수정 | 2021-1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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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외모로 태어난 고양이가 좋은 인연을 만나 SNS계의 스타가 됐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귀 4개 고양이 SNS 스타로 ′묘생 역전′″입니다.
마치 신화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일반적인 귀 두 개 앞쪽에 작은 귀 두개가 더 달려있네요.
독특한 외모로 SNS 스타가 된 이 고양이는 ′마이다스′라는 이름의 러시안 블루계 잡종인데요.
유전적 이상으로 귀 4개를 달고 태어나 길에 버려졌고 다들 입양을 꺼려해 유기묘 보호소에서 오래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버림받은 마이다스 사랑으로 품어준 건 터키의 한 여성이었다죠.
함께 사는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뒹굴며 이제 새 집에 완벽 적응한 마이다스.
이 모습을 주인이 SNS 계정에 올렸는데 한 달만에 3만 6천 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랜선 집사를 자처하는 해외 누리꾼들은 마이다스가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는 반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