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세진

유엔 위원회, 北 인권결의안 17년 연속 채택

입력 | 2021-11-18 06:20   수정 | 2021-11-1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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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는 현지시간 17일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전원동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은 지난 2005년부터 17년 연속으로 채택됐으며,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