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재영

[재택플러스] "주말 농장 대신 집에서"‥'식물가전' 인기

입력 | 2021-11-22 07:34   수정 | 2021-11-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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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안녕하십니까.

재밌고 유용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코로나19 속에 슬기로운 실내 생활을 위한 가전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말 농장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도 손쉽게 꽃과 채소들을 재배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 리포트 ▶

[신상윤/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
″복잡한 식물 키우기 과정을 대부분 자동화하여 초보자들도 손쉽게 채소부터 꽃까지 기를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 가전입니다.″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늘면서 다양한 식물 가전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작은 냉장고 모습의 가전제품 안에 꽃과 채소들이 가지런하게 담겨있습니다.

국내 한 기업의 식물 재배기로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주기만 하면 꽃과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 재배가 가능합니다.

다른 국내 기업에서는 친환경 식물과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각종 세균도 잡는다는 설명입니다.

자동 급수로 관리도 편리하고 인테리어 역할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앵커 ▶

식물재배기와 함께 모종 배송 서비스,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을 위한 렌탈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