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영익

일본, 한국 출발 입국자 6일간 시설 격리

입력 | 2021-12-02 06:40   수정 | 2021-12-02 06:4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일본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공항 입국 단계에서 시설격리를 강제하는 대상에 한국을 새로 포함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입국 규제 강화 대책에 따르면, 입국자들을 지정 숙박시설에서 6일간 지내도록 하는 국가와 지역에 호주, 스웨덴, 독일, 포르투갈과 함께 한국이 추가됐습니다.

이 조치로 오는 3일 0시부터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일본 당국이 지정한 숙박시설에서 6일간 대기하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