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홍의표

'북 미사일 감시' 미군 특수정찰기 동해 출격

입력 | 2022-05-19 12:04   수정 | 2022-05-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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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특수정찰기가 동해로 출격했습니다.

실시간 항공 추적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24′ 등에 따르면, 미국 공군의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이 오키나와 주일 미군기지에서 동해로 이동하는 항적이 포착됐습니다.

탄도미사일 탐지와 추적에 특화된 코브라볼 정찰기의 동해 비행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