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정동훈

합참 "야외기동훈련 정상화‥한미동맹 재건"

입력 | 2022-08-16 12:14   수정 | 2022-08-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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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는 22일부터 시행하는 후반기 한미연합연습기간 동안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몇 년 간 이뤄지던 시뮬레이션 방식이 아닌 병력을 실제로 기동하는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참은 ″한미동맹의 가치인 ′자유′ 수호를 위한 의지와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평화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부터 명칭을 ′자유의 방패′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아울러 이번 연습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에 따라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 평가를 위해, 한국군 4성 장군이 연합사를 지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