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홍의표

주한미군, 평택 기지 '킬러드론' 12대 배치

입력 | 2022-08-31 12:09   수정 | 2022-08-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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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과 공격 기능을 갖춰서 ′킬러 드론′으로 불리는 무인 정찰·공격기 ′그레이 이글-ER′이 주한미군 평택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주한미군 2사단은 경기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에 기존 무인·정찰기 ′그레이 이글′의 개량형인 ′그레이 이글-ER′ 12대를 배치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레이 이글-ER′은 연료 적재량을 늘려서 작전 수행시간을 최대 45시간까지 확보했는데, 한반도 전역에 대한 24시간 연속 비행과 고화질 감시 기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