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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추석 연휴 원스톱 진료기관 6천여 곳 운영"
입력 | 2022-09-07 12:08 수정 | 2022-09-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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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 동안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6천여개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번 약국도 모두 3만 곳이 문을 엽니다.
김정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모레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모두 6천여개의 원스톱 진료기관이 문을 엽니다.
추석 당일엔 최소 7백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진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선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천 5백곳 이상, 연휴 기간을 다 합치면 3만 곳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소아, 분만, 투석 등 특수치료 병상은 4천개 이상이 확보된 상태로, 추석 당일에도 2천 3백개 이상이 운영됩니다.
당국은 또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150개 의료상담센터가 실제 야간 운영하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첫 명절로, 가족 모임에 인원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만남의 규모와 시간을 최소화해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합니다.″
연휴 기간 600여 곳의 선별진료소와 70여 곳의 임시선별 검사소 일자별 운영 정보도 네이버나 카카오맵을 통해 안내합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경부선 안성휴게소와 중부선 이천휴게소 등 4곳에 설치되고, 전남과 경남의 고속도로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