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왕이 외교부장 "우크라 상황 급선무는 휴전"

입력 | 2022-09-23 12:15   수정 | 2022-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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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현재 급선무는 휴전″이라며 ″중국은 수수방관하거나 불에 기름을 붓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지난 21일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확대·장기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부정적 파급효과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은 중국이 보고 싶어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