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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집값 하락에 전세가율 75% 넘어
입력 | 2022-10-23 12:00 수정 | 2022-10-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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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 하락폭이 가팔라지면서 `깡통전세`의 위험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테크를 통해 공개한 `임대차시장 사이렌` 정보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9월 전세가율은 75.2%로, 8월보다 0.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로, 이 비율이 높아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거나 추월하면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9월분 조사에서 경북 포항북구와 경북 구미시, 전북 익산시와 경북 포항남구, 광양시 등은 전세가율이 90%를 넘어 전월보다 깡통전세 위험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