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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
한파에 전력 공급예비율 12%‥올 겨울 최저
입력 | 2022-12-15 12:12 수정 | 2022-12-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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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체감 기온이 영하 20도에 이르는 최강 한파가 시작되자 전력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을 나타내는 최대전력은 9만128메가와트로, 올해 겨울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또 하루에 돌릴 수 있는 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을 의미하는 전력공급능력은 어제 10만637메가와트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10만메가와트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예비 전력은 1만509메가와트로, 올겨울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