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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염주의보'‥서울시 '상황실' 가동

입력 | 2022-07-01 17:00   수정 | 2022-07-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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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오전 11시부로 서울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폭염특보에 따른 위기경보 수준을 반영해 단계별로 구성·운영되며 거리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활동과 시설물 안전조치, 구급활동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또 시는 폭염종합대책에 따라 오는 8월까지 그늘막과 스마트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 201개소를 늘려 모두 4천426개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폭염에 따른 실직, 휴업과 폐업 등으로 일시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생계비와 냉방용품, 전기요금 등을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