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신지영

세종·인천 일부 투기과열지구 해제‥서울은 유지

입력 | 2022-09-21 16:56   수정 | 2022-09-21 16:5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국토교통부는 오늘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세종시와 인천 연수·남동·서구 등 4곳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기로했습니다.

전체 101곳이었던 조정대상지역 중 41곳의 규제도 해제되는데 우선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안성, 평택, 양주, 파주, 동두천시 등 5곳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아직 미분양 주택이 많지 않고, 규제완화 기대감 등에 따른 시장불안 가능성이 남아있어 규제지역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조정 결과는 오는 26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