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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일 불꽃축제 대중교통 대폭 증편"

입력 | 2022-10-07 17:00   수정 | 2022-10-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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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가 행사장인 여의도 일대의 혼잡에 대비한 특별교통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축제 당일인 내일 밤 8시 반부터 10시까지 지하철 5호선 운행 횟수를 18회 늘리고, 9호선 운행 횟수는 오후 5시에서 11시 사이 52회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또 행사 전인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 하차 승객이 갑자기 몰릴 경우, 여의나루역장의 판단으로 무정차 통과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