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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이주호 "외고 폐지 안 해‥고교학점제 속도 조절"
입력 | 2022-11-21 17:01 수정 | 2022-11-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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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외국어고 폐지에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외국어고에 대해 ″폐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자사고·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현 정부는 자사고 존치를 국정과제로 정했습니다.
이 장관은 고교학점제와 관련해선 전면 도입에 따라 입시를 바꿔야 한다면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