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코로나 날벼락' 울산 '최대 15명 출전 가능'

입력 | 2022-03-14 20:44   수정 | 2022-03-14 20:4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울산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 리포트 ▶

K리그 개막 후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울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 태국 포트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앞두고 선수단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내일 뛸 수 있는 선수가 최대 15명 밖에 안 되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오는 주말엔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까지 있어서 울산으로선 이번 고비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초반 상승세에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홍명보/울산 감독]
″(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 팀에 몇 명 나와있고… 선수단 운영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선수들을 잘 (준비)해서 내일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