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톱플레이] '왕중왕전 우승' 쿠드롱‥105일 만에 상금 5억 원

입력 | 2022-03-29 20:53   수정 | 2022-03-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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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05일동안 상금만 5억 원을 벌어들인 당구 최강자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프로 당구 왕중왕전 결승인데요.

쿠드롱이 초반부터 정교한 뱅크샷으로 사파타를 압도합니다.

압권은 5세트 이 샷이었어요.

누구도 예상 못한 걸어치기를 기가 막히게 성공시키며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사파타가 막판 뒷심으로 4-3까지 추격했지만 역시 베테랑은 승부처에서 강했어요.

연속 뱅크샷을 포함해 내리 8점을 몰아치며 8세트에서 승부를 끝내버립니다.

통산 6번째이자 4회 연속 우승.

105일 동안 거머쥔 상금만 5억 원!

쿠드롱의 전성 시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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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속 144km의 빠른 공에 헤드샷을 맞고 교체된 KIA 나성범.

다행히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고 오늘도 경기에 나섰는데요.

1회 첫 타석에서 쳤는데요. 쭉쭉 뻗어서~ 넘어갑니다.

큼지막한 선제 투런포!

어제 얼굴을 맞고도 특타를 자청했다는데 150억 사나이는 투지도 남다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고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