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K리그 중학생 팬 폭행‥'2년간 홈경기 출입 금지'

입력 | 2022-06-21 20:49   수정 | 2022-06-21 20:5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그제 발생한 k리그 중학생 팬 폭행과 관련해 수원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 리포트 ▶

이틀 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경기 직전, 수원 팬들이 서울의 한 중학생 팬을 바닥에 내팽개치고 서울 유니폼을 벗으라고 위협을 가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폭행을 가한 팬과 그 팬의 어머니가 자필 사과문을 SNS에 올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했지만 경찰 조사는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 구단도 이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팬에게 2년간 홈 경기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