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밤새 전국 장맛비·남해안 비바람 집중‥비 그친 뒤 낮엔 무더위
입력 | 2022-07-20 20:52 수정 | 2022-07-20 20:5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아직 끝나지 않는 장맛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다가와 수도권 곳곳에는 빗방울이 전남 서해안 등지에는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늦은 밤부터는 점차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 내리는 양은 5mm 안팎으로 적은 반면 남해안 지방은 비가 세게 올 텐데요.
특히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이들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최고 80mm의 비가 집중되겠고요.
제주도와 남부 내륙 충청 남부에도 20에서 7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활동하는 낮 시간대에는 비가 그치겠고요.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후텁지근해집니다.
또 퇴근길 무렵에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종일 흐리겠고 내일 오후까지 제주도와 호남 해안 경남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제주 28도, 광주 24도, 서울 23도를 보이겠고요.
내일 남부 지방의 낮 기온이 잠시 낮아져서 대구는 29도가 되겠고 서울은 31도까지 오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불러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 우리나라로 확장하지 못해 이번 주말에도 또 한 번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