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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한동훈 처조카 공저 논문 '본조사' 착수

입력 | 2022-08-08 20:15   수정 | 2022-08-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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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한동훈 법무장관의 처조카와 함께 논문을 쓴 의과대학 교수에 대해 연구 부정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본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세대 의대 이모 교수는 지난 2019년, 고등학생이던 한 장관의 처조카 최모 양과 공저 논문을 발표했는데, 부실하고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 교수는 한 장관 처남의 아내이고, 최 양은 한 장관의 딸과도 함께 쓴 논문이 있어 ′한동훈 일가 스펙공동체′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