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재웅

'슈퍼세이브' 김민재‥'노룩 도움' 황인범

입력 | 2022-09-19 20:43   수정 | 2022-09-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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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내일 합류하는 김민재 선수와 황인범 선수도 소속팀에서 각각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AC밀란 원정에 나선 김민재.

상대 공격수 지루를 발이면 발, 머리면 머리, 꽁꽁 묶어냅니다.

과감한 태클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팀이 2대1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수비가 압권이었습니다.

상대 헤더가 골문으로 향했지만 발차기 자세로 깔끔하게 걷어냈어요.

실점 위기를 막아낸 김민재는 포효하고 AC밀란의 전설 말디니는 머리를 감싸쥐고 가장 먼저 달려간 골키퍼는 물론 동료들 전부 김민재 선수를 엄청 좋아하네요.

팀내 최고 평점을 받은 김민재의 철벽 수비에 나폴리도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합니다.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은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환상적인 노룩패스로 선제골을 도왔는데요.

두 선수 모두, 대표팀에 합류하는 발걸음이 가볍겠는데요?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