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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아프간 미니버스 폭탄 테러로 7명 사망
입력 | 2022-01-24 07:28 수정 | 2022-01-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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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서부지역에서 달리던 버스에 폭탄이 터져 7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고 9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언론에 따르면 누군가 사전에 시민이 탑승하는 버스에 폭탄을 장착해 뒀는데,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알려져 여성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테러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현지에선 탈레반과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IS가 배후로 의심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