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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포켓몬빵' 일본에 로열티?

입력 | 2022-04-13 06:52   수정 | 2022-04-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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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0여 일 만에 1천만 개 이상 팔리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빵′.

그런데 판매액 일부가 일본으로 간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일본 기업이 지분 100%를 보유한 ′포켓몬코리아′와의 사용권 계약으로, ′포켓몬빵′ 판매 금액의 일부는 일본에 로열티로 지급됩니다.

지난 2019년 일본 제품을 불매하는 이른바 ′노 재팬 운동′이 확산했던 만큼 포켓몬빵 열풍에 대한 불편한 시선도 있는데요.

일본 옷과 맥주, 화장품은 불매했으면서 왜 예외를 두느냐는 반응도 나옵니다.

한편, 최근 한 일본 언론은 우리나라의 포켓몬빵 열풍을 조명하면서 ′노 재팬′이 사실상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