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신지아,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

입력 | 2022-04-18 07:18   수정 | 2022-04-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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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스케이팅 샛별 2008년생 신지아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지아는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연맹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6.63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69.38점을 합산한 총점 206.01점으로 1위 미국의 레비토에 불과 0.54점 뒤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른 건 2006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