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될까‥다음 주부터 검토

입력 | 2022-04-22 06:23   수정 | 2022-04-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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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속속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애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실외′ 마스크에 한해 다음주부터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주부터 2주간 방역 상황을 검토한 뒤 결정하겠다는 설명인데, 다만 실내 마스크 해제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새 정부의 지원 방안은 다음 주에 확정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의 손실을 온전히 보상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음 주까지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오후 9시까지 7만6천4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만1천여명 줄어든 규모로, 목요일 기준 집계치로는 지난 2월10일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