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으로 여행가면 30% 숙박 할인"

입력 | 2022-04-26 06:55   수정 | 2022-04-26 06:5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번에는 국내 여행 계획 있으셨던 분들께 도움될만한 소식입니다.

강원도는 올해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농어촌 민박 숙박 상품을 구매할 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다음 달 한달간 진행합니다.

농어촌 민박 예약 플랫폼인 ′일단 떠나′ 앱에 접속하면 최대 5만 원까지 30% 할인되는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고요.

환선굴, 무릉별 유천지 등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묶어 하나의 입장권으로 다닐 수 있는 투어 패스 상품도 50% 할인 판매한다고 하니까요.

저렴하게 여행 즐기시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