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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투자할 곳 없네"‥'MMF'로 174조 몰렸다

입력 | 2022-05-12 06:48   수정 | 2022-05-1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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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국내외 증시가 요동치자 투자 대기 자금이 현금 성격의 머니마켓펀드, MMF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MMF 설정액이 올 초보다 38조 원 이상 늘어나 174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MMF는 국채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해 수익률은 1% 수준으로 낮은 편이지만, 언제든 돈을 넣고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금리 상승과 물가 압력 등 악재들이 많아 당분간 갈 곳 잃은 뭉칫돈이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