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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뉴욕시 실내 마스크 착용 재권고
입력 | 2022-05-18 07:24 수정 | 2022-05-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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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권고했습니다.
또 뉴욕시 보건당국은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해 중증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했는데요.
현재 뉴욕에선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폐지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은 5~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연령대에 속한 어린이 2천8백만 명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어린이들은 2차 접종을 한 지 5개월이 지나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