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송해, '전국노래자랑' 하차 밝혀

입력 | 2022-05-18 07:28   수정 | 2022-05-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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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의 상징, 송해 씨가 건강 문제로 34년만에 마이크를 내려놓겠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을 ′일요일의 남자′로 소개할 만큼, 프로에 대한 애정이 깊어 하차 결정이 어려웠다는데요.

″건강상의 이유로 자신이 없다. 그만둘 때가 된 것 같다″고 하차 의사를 전했습니다.

후배인 이상벽과 이상용, 이수근 씨가 새 MC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제작진은 아직 후임자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는데요.

34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송해 씨의 의견도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