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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성매매 알선' 빅뱅 승리 오늘 대법원 선고
입력 | 2022-05-26 06:38 수정 | 2022-05-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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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이승현 씨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1심 법원인 보통군사법원은 이 씨에게 적용된 9가지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 5천 6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2심 법원인 고등군사법원은 이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를 했다며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