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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단오, 서쪽 더위 기승‥동쪽 건조 극심
입력 | 2022-06-03 07:42 수정 | 2022-06-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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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상도로는 올해 최고 더위가 나타났는데요.
단오인 오늘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는 지역을 지도에 주황색으로 표시해 봤는데요.
오늘 서울도 31도까지 예상되고 광주 33도, 밀양 34도로 어제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반면 차가운 동풍이 닿는 동해안 지역은 날이 부쩍 선선해지겠습니다.
속초가 22도 안팎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비 소식이 간절하지만 날이 가물기만 하죠.
영남권 곳곳으로는 오늘로서 일주일가량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일요일에는 밀양과 남해안, 동해안 지역으로 비 소식이 나와 있기는 한데요.
그 전까지는 가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추가적으로 화재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지만 영동 지역은 오후부터 날이 흐려지겠고요.
전국적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강원 영서 북부로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높습니다.
서울이 19.6도, 대전이 19.6도, 대구 21.2도, 울산이 22.9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대전이 32도, 전주 31도, 대구 31도, 울산 27도, 부산 26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영동 지역의 비는 화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서울은 하늘빛만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