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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출근길 지하철 시위 52일 만에 재개

입력 | 2022-06-13 07:10   수정 | 2022-06-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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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리예산 확대를 요구해온 장애인 단체가 52일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잠시 뒤인 아침 7시 반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방식의 탑승 시위를 벌입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예산 확대를 촉구하며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실무진 면담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시위 재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