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BTS 앨범, 중국서 하루 17만 장 판매돼

입력 | 2022-06-20 06:47   수정 | 2022-06-20 07:2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중국 당국의 한류 제한령 단속에도 BTS의 9년간의 역사가 담긴 새 앨범, ′프루프′ 판매 열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BTS의 멤버인 뷔의 팬클럽인 ′뷔 바′는 새 앨범이 발매된 당일에만 17만 장을 공동 구매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349만 달러, 우리 돈 45억 원어치입니다.

앨범 발매 첫날 집계된 판매량은 일부 팬들 사이에선 스타의 인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하루 17만 장의 판매량은 해당 팬클럽이 2019년 진행한 BTS 앨범 공동 구매 규모보다 두 배 높은 수치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 ′프루프′는 발매 첫 일주일간 총 275만 장 팔려 올해 발매된 국내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