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잽! 크로스! 훅! 멕시코 최대 복싱 수업

입력 | 2022-06-20 07:00   수정 | 2022-06-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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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지배 당시 세워진 건물에 둘러싸여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

이른 아침부터 운동을 나온 사람들일까요.

구령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복싱 동작을 선보이는데요.

멕시코 정부과 세계 복싱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세상 최대 규모의 복싱 수업이라는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무려 14,299명이 사람들이 집결해 지난 2017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운 3,000명 기록을 가볍게 뛰어 넘었는데요.

기록 경신을 위해 멕시코 복싱 챔피언들이 출동해 30분간 대규모 수업을 이끌었고요.

참가자들은 멕시코 국기를 상징하는 녹색과 흰색 빨간색 셔츠를 입고 색다른 추억까지 만들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