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손흥민의 친구들' 토트넘 내한

입력 | 2022-07-11 07:25   수정 | 2022-07-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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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위해 어제 한국을 찾았습니다.

먼저 귀국한 손흥민 선수가 공항에서 동료들을 맞이하기도 했는데요.

토트넘은 이번 주 수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게 되고요.

토요일엔, 수원에서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세비야′와 경기를 펼칩니다.

토트넘은 이번 한국 투어를 위해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 위고 요리스 등 주축 선수 28명을 데려왔는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공격수 히샬리송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본 경기에 앞서 오늘 오후엔 유소년 클리닉을 진행하고, 팬들을 위해 공개 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