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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결혼식 찬물 끼얹은 범인‥하와이 7.6m 파도 강타
입력 | 2022-07-20 06:53 수정 | 2022-07-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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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미국 하와이의 한 야외 결혼식장이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습니다.
즐거워야할 현장에 찬물을 끼얹은 범인, 만나볼까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야외 결혼식장.
갑자기, 심상치 않은 파도가 밀려와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듭니다.
신랑과 신부, 하객까지 모두 혼비백산 도망가는데요.
미국 하와이에서 관측된 이 대형 파도의 높이는 7.6m로, 하와이 남부 해안에서 관측된 파도로는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는데요.
2층짜리 주택 지붕도 뛰어넘는 파도의 위력, 무시무시하죠.
몸집을 불린 파도는 일대의 사업장도 강타했는데요.
미국 기상청은 허리케인 다비의 영향으로 발생한 이 같은 파도가 이번 주도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저지대 침수 피해를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