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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감자튀김 식었다"고 직원에게 총 쏴
입력 | 2022-08-04 06:50 수정 | 2022-08-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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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맥도날드에서 식은 감자튀김 때문에 말다툼을 벌이다 고객이 매장 직원을 총으로 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런데요.
감자튀김이 차갑다고 고객이 불평하자 직원이 새 감자튀김을 내줬지만, 고객은 한두 개만 따뜻하고 나머지는 식었다며 또다시 항의했고요.
나중에 고객은 아들까지 불렀는데 매장에 도착한 고객의 아들이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총을 쏜 겁니다.
목에 총을 맞은 직원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