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영국 여왕 아끼던 웰시코기 몸값 치솟아‥400만 원 육박

입력 | 2022-09-27 06:51   수정 | 2022-09-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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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에 아끼던 견종, 웰시코기의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반려동물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현지에서 코기 한 마리 판매가가 사상 처음으로 2천500파운드, 우리 돈 383만 원까지 올랐는데요.

지난 19일 엄수된 여왕의 장례식에서 여왕의 반려견인 웰시코기들이 운구 행렬을 기다리던 모습이 공개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현지 반려동물 판매 사이트에서 코기의 검색 빈도는 급증했고, 사흘 만에 호가가 2배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